에디붐은온다
칭찬·감사일기

11월 11일의 감사일기

의사가되고싶은환자
2025.11.11 추천 0 조회수 15 댓글 0

여전히 나는 힘들어하고 있다.

이 지긋지긋한 번아웃의 굴레. 다들 한번씩은 겪어보지 않았는가?

하지만 나는 약효가 다 되었음에도 책에 2-30분 동안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읽고 이해한다’까지는 가능하지만, ADHD 때문인지 우울증 때문인지 단기기억력이 저하되어 손으로 써야만 했다.

어찌됐든 책을 집중해서 이해하며 읽는다는 것은 나에게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었다.

 

오늘 학원을 종강했다.

너무도 고마우신 우리 담임썜.

시니컬하면서도 (정확히는 시니컬과 시큰둥의 어디 사이) 면서도 굉장히 우리 반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신경을 쏟아 주시는 분이었다.

아마도 수능 끝나고 쌤하고 술 한잔 할거같다. ㅋㅋㅋㅋ

 

어제보다 나아진 점이라고 한다면 그나마 좀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디톡스를 오늘부터 시작했다. 잠들기 1시간 전부터 핸드폰은 안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나 자극적인 매체들도 웬만하면 멀리하려고 한다.

하루하루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해서 흥미를 돋구어 가는 삶이 ADHD에게 주어진 자유이자 족쇄이다.

우리에게 지루함이란 최악의 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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