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결과물이 구릴 때 멘탈 관리하는 법
- 난 왜 늘 잘하지 못하지? 왜 이렇게 기복이 심해?
- 난 이번에 이렇게나 못했어. 저번에 잘한 건 우연 아닐까?
- 나 바보 아냐? 왜 이렇게 했지!
이런 식으로
불만족스러운 결과물 때문에
머릿속 목소리가 자학을 하려고 들 때
이렇게 반박하세요:
- 컨디션과 퀄리티가 관련있음 -> 내 컨디션이 구린지 살펴보자
- 지나친 자학이 오히려 퀄리티를 감소시킴 → 내면의 판단자 때문에 심리적 안전감이 깔리지 않아서 창의성과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완벽주의가 오히려 실행력을 낮춘다.
- 초보는 퀄리티가 원래 낮을 수밖에 없음. 천천히 성장하는 것도 미덕 -> 꾸준히 하면 잘하게 된다
- 내가 지금 어떤 모드인지 살펴보자 -> 빨리빨리 일쳐내는 모드인가, 깊은 생각을 하는데 적절한 모드인가 등
- 예전에 잘한 결과물도 있었다 -> 내 최대 역량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
- 못한 건 고치면 된다 → 영감 받았을 때 고치면 되지… 초안만 써둬도 되고!
- 나중에 보면 충분히 잘했다. 지금 괜히 불만족스러울 뿐이다.
- 꼭 잘할 이유가 있는가? → 행위의 목적을 퀄리티에만 두지 말자. 즐거우면 장땡일 수 있다.
- 평가 기준을 바꿔보자 → 일기를 예로 들면, 문장이 별로여도 꼼꼼하게 잘 적으면 충분할 수 있다.
- 결과 말고 과정도 보자! → 이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분석하면서 튜닝하면 된다.
- 시간, 인풋, 숙련도, 학습량 등 구조적인 요건에 따라서도 결과물 기복이 달라질 수 있다. → 공부를 하거나, 템플릿을 구체화시켜서 결과물 퀄리티를 올릴 수 있다!
- 퀄리티 또한 정규분포 → 전문가조차 편차와 잡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법이다. 원래 이것이 창작의 본질이다.
- 지금은 인풋의 시기일 수 있다. → 내적 숙성을 거친 후 좋은 걸로 출력되는 것이다
FROM. 백호(9번까지), 지피티(10~13번)
8번 6번 등은 수하님도 조언을 주셧죠… 유용햇다
백호
97P / 100P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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