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특성의 한계에 대한 경험입니다. 의견을 나눠봅니다.
조금 전 카톡에 쉐어 했던 내용입니다만,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업무를 하면서 일이 많아지만 자주 깜빡깜빡하고 구멍이 생기니까, 동료를 대할 때 죄송..미안한 감정이 들때가 있는데요.
제가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 같아서요.
건방증처럼 자주 기억을 못하고 왜곡(본인도 모르게)하는 경우도 있고,
맡겨진 일을 하지 않다가 마지막 시간에 다른 일들이 더 생기면 기한을 못지키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ㅠ
에디에 대한 유튜브를 볼 때, 일을 하지 않고 기한을 못 지키고, 자주 까먹는 부분들이,
내가 잘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태생부터 그렇게 태어난 거라, 탓할 필요가 없다"라는 식으로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
격려가 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으니,,
Q. 저와 같이, 회사 업무 기한을 잘 지키지 못하는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 어떻게 받아드리고 보완해 나가고 계신지 의견을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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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하고 취준까지는 잘 버텨왔는데 직장와서 밑천 안 드러날 수가 없는 거 같아요(정말 기나긴 넋두리)
+4
호노루
2025.05.22
조회 192
호노루
2025.05.22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