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도 과거를 돌아봐야겠지요
저는 뭔가 감정이 상할 수도 있는 일은 좀 회피를 하는 경향이 있어요
과거 일기를 보는 것, 답장 까먹고 안한 친구한테 답장 보내는 일(걱정되고 신경쓰여서 회피하게 됨) 등…
얼마 전에 수하님께 조언을 들었어요
자신의 트라우마나 생각의 기저를 따라가려면
과거 경험에서 맥락을 찾아야 한다고
그래서 과거 경험을 떠오르는대로 죽 적기로 했는데
근 일주일 간 바쁘다는 핑계로 회피한 건 사실이에요!
왜냐면 저는 섬세한 기질 (adhd 편도체 어쩌고…기도 하고) 인데
그래서 별거 아닌 일에도 상처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트리거 없이 평온한 하루를 망치기 싫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과거의 숙제를 풀지 못하면
트리거 있을 때마다 또 상처받고 트라우마 곱배기 될 수도 있자나요!
많이 돌아봐온 터라, 지금은 트라우마나 상처가 심하지 않지만
뿌리 뽑고 달라지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 해볼까 합니다.
오늘이 딱 제격인 게…
달리 급한 일 없고 (할일이야 늘 있지만 기한이 급한 일은 없고)
집에 혼자 있고 시간 많고
체력 때문에 넉다운되는 날이어서
이런 날일 수록 머리 쓰기보단 반추나 해야졍!
과거와 용감히 싸우…는 게 아니라 내 과거를 이해하고 사랑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여러분도 아자아자!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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