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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8 느리지만 꾸준히에 담긴 진짜 의미
좋은 아침이에요, 느꾸들 🐢💚
저는 오늘도 출근 전에 12분 명상을 하고 왔어요.
딱 12분인데도 명상을 한 날은 하루의 중심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느리지만 꾸준히’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느리고 싶지 않은데?”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고 싶은데?”
이렇게 생각하는 느꾸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욕심도 많고 빨리 가고 싶어요.
ADHD인 우리는 종종 ‘브레이크 없는 페라리’에 비유되기도 해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힘은 있지만,
속도만 계속 올리다 보면 방향을 잃기도 하고
고장 난 채로 계속 달리다가 결국 완전히 멈춰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느꾸의 ‘느림’은
게으르거나 뒤처진다는 뜻이 아니에요.
내 중심을 잃지 않는 속도.
끝까지 갈 수 있는 속도.
세상은 계속 빨리빨리를 외치지만,
앞에 있는 사람과 속도를 비교하느라
정작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잃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지금 누군가가 나보다 앞서가는 것처럼 보여도 괜찮아요.
내 중심을 지키면서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게 될 거예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마지막에 먼저 도착한 건 거북이였던 것처럼요.
오늘도 조급함보다 나의 중심을 선택해봐요.
우리답게, 우리 속도로.
느꾸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
잠깐의 틈이 있다면 터틀리와 함께 3분 명상도 도전해보구요!

느리지만 꾸준하게 살아가는 방식,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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