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받은지 일년 반이네요.
항상 벼락치기로 성과를 내오다, 꾸준히 성과를 내야하고 매일매일 생각정리가 필요한 직장생활을 하다 내가 현재 내 스펙을 통해 얻어낸 내가 속한 이 집단 사람들 대비 내가 특이하단 것을 느꼈어요.
유튜브며 블로그며 이것저것 찾아보다 스스로가 조용한 ADHD 란 생각이 들어서, 병원 한군데에선 뇌파검사(여기선 adhd 아니라고 진단), 한 군데에서는 cat 검사와 면담 후 모호하나 불편감을 느끼니 약을 먹어보자고 해주시더라구요.
이후 콘서타를 먹고 머릿속이 조용해 지고, 커다란 위기의식이나 동기부여 없이도 일이 진척되는 것, 우선순위 판단이 되는 것, 사람들과 대화가 훨씬 쉬운 것 등을 느꼈고, 알맞은 약과 용량을 찾다 현재는 콘서타 18, 아토목 10 으로 정착해서 먹고 있어요.
항상 자책하던 삶에서 이제 하나씩 진척되는 삶을 사니 행복하네요. 그래도 더 나아갈 부분들은 많다고 느끼고 배우고자 여기에 가입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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