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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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주간 거의 단약을 했던 것 같아요 .
음 그런 시기있잖아요 힘이 점점 빠지고 정신적인 애너지가 고갈된 느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전처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동기력이 완전 사라졌었어요
몸이 이끄는대로 살긴했지만 마음은 허전하고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어쩌다보니 병원은 계속 미루게 되고 자격증 시험을 치루고 집을 가는데 우연히 대중교통을 잘못 탑승하여 이왕 이러게 된 김에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병원마감 20분전이였지만 선생님은 친절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다짐한 것들에 대해서 감정, 동기, 어려움 등을 기록하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자기 효능감과 현실적 평가 능력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궁금한 메틸페니데이트 내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내성은 일반적으로 약물이 몸에 적응하면서 효과가 덜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과
약 자체에 내성이 생긴다기보다는, 사용자가 약물에 익숙해져서 처음 복용했을 때와 같은 강한 효과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라고 하셨어요
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메디키넷을 복용하였을때 갑자기 감정적인 단차가 느껴졌어서 한동안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도 인지하고 내가 어떻게 느끼고 거기서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내가 케어해야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아는것 도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상담시에는 조금 더 좋은 모습으로 뵙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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