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꾸들, 좋은 아침이에요 🐢💚
오늘은 진짜 이 말 하나 꼭 하고 싶어요.
우리 이제 스스로를 자책하는 건 그만해요.
오늘 아침은 ‘나는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세요.
ADHD는 원래도 전두엽의 실행기능과 감정조절이 쉽게 흔들릴 수 있고, 불안이나 압박이 커지면 편도체의 반응은 올라가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전두엽은 더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잘하던 것도
누가 보고 있거나, 평가받거나, 압박을 받으면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고 행동까지 멈춰버리는 경험을 자주 하기도 해요.
그런데 우리는 이미 살면서 외부에서 받는 압박이 정말 많잖아요.
회사에서도 평가받고, 학교에서도 평가받고, 인간관계에서도 신경 쓰고, 해야 할 일도 많고요.
그런데 나까지 나한테
“왜 이것도 못해?”
“정신 차려.”
“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또 압박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그럴수록 머리는 더 복잡해지고, 시작하기도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일이 안 될 때는 나를 몰아붙이기보다 먼저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아, 지금 내가 압박을 많이 받고 있구나.”
“일단 마음부터 편하게 만들자.”
설령 내가 진짜 잘 못하고 있더라도,
나 스스로만큼은 나에게 편안하게 해줘야해요.
제가 추구하는 것도 이거예요.
나를 탓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실행하는 것.
자책으로 나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내가 편안한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
오늘은 다른 사람의 평가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나까지 나를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좋은 쪽으로 생각해봐요.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잘되는 사람이다.
나는 결국 잘될 거다.
오늘도 나한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다.
우리 안 그래도 밖에서 충분히 애쓰면서 살고 있으니까,
적어도 내 마음속에서만큼은 내가 내 편이 되어줍시다.
느꾸들 오늘도 마음 편안하게, 기분 좋게 하루 보내요.
금요일이니까 조금만 더 파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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