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라고 하면 그냥 들숨날숨 길게 쉬는 것이라고만 알고 있던 채로 라이브를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듣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명상 종류가 많은 것 같았어요.
우선 ADHD가 성별에 따라 성격이 다른 것이 놀라웠어요.
저는 여성인데 실제로 딸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울, 불안, 건망증, 마스킹, 번아웃 다 있거든요.
남성 ADHD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분노 표출이 많다고 해서 떠오르는 얼굴들도 혹시?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ADHD는 전두엽 성장이 가능한 미성년자 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년이 되면 전두엽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완치의 개념이 없다고 들어서 그런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명상을 통해 뇌를 훈련하면 ADHD도 치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기뻤습니다.
제가 ‘생각에 관한 생각’이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는데,
그 책에서는 사람의 뇌에는 ‘시스템 1(본능과 직관)’과 ‘시스템 2(이성)’가 있다. ‘시스템 1’은 자동으로 작동하며, 쉽고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맡는다.
‘시스템 2’는 머리를 써야 하고 새로운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나선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라이브에서 DMN(기본)모드와 TPN(과제)모드가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이게 어쩌면 같은 것을 말하는건가..? 싶은 마음도 들었고 뭔가 반가웠어요.
그리고 예상대로 ADHD를 가진 사람들은 TPN으로 전환이 어렵다고 배웠습니다.
라이브에서 평소 자율신경이 안 좋아서 미주신경성실신이 있고 몸이 차고 위장이 안 좋다고 했던 사람이 저인데..
ADHD도 교감신경이 과하게 활성되어 일어나는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명상으로 자율신경이 안정화되면 이게 다 좋아지는 걸까요? 그런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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