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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2. 내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자기관리의 기본

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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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꾸들, 좋은 아침이에요 🐢💚

저는 강릉에서 이틀 정도 쉬고 오늘 다시 서울로 올라가요.

그리고 오늘부터 또 모두의창업 2기에 지원하면서

터틀리를 한 단계 더 키워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강릉에 와서 쉬면서 문득

“나 이제 나를 꽤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힘든 일이 있어도 제가 힘든 줄 잘 모르고 계속 버티다가,

전혀 다른 곳에서 감정이 터지거나 컨디션이 확 무너질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아, 지금은 뭔가 더 하는 것보다 좀 쉬어야겠다.”

싶어서 그냥 강릉에 내려왔어요.

이틀 쉬고 산책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나니까

다시 뭔가 해볼 힘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ADHD 자기관리에서 정말 중요한 기본기가

‘지금 내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내가 피곤한 건지, 불안한 건지,

과하게 달리고 있는 건지, 집중이 안 되는 이유가 뭔지.

이걸 알아야 쉬어야 할 때 쉴 수도 있고,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계속 데일리 페이지를 쓰라고 하고,

터틀리로 명상을 해보라고 하는 것도

결국 나를 관찰하는 연습을 했으면 해서예요.

저도 이런 걸 계속 해오면서

예전보다 제 감정이나 컨디션을

훨씬 빨리 알아차리고 조절하게 된 것 같아요.

ADHD를 잘 관리한다는 게 항상

완벽하게 집중하고 열심히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내 상태를 알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걸 해주는 것.

저는 그게 정말 중요한 기본기라고 생각해요.

아직 시간관리 전자책 안 읽어본 느꾸들은

공지에서 다운받아서 한번 꼭 읽어보고,

이번 주부터 데일리 페이지도 한번 써보세요.

저도 잘 쉬었으니 다시 서울 가서 하나씩 해볼게요.

우리 오늘도 내 상태 잘 살피면서 하루 보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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