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꾸들, 좋은 아침이에요 🐢💚
저는 강릉에서 이틀 정도 쉬고 오늘 다시 서울로 올라가요.
그리고 오늘부터 또 모두의창업 2기에 지원하면서
터틀리를 한 단계 더 키워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강릉에 와서 쉬면서 문득
“나 이제 나를 꽤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힘든 일이 있어도 제가 힘든 줄 잘 모르고 계속 버티다가,
전혀 다른 곳에서 감정이 터지거나 컨디션이 확 무너질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아, 지금은 뭔가 더 하는 것보다 좀 쉬어야겠다.”
싶어서 그냥 강릉에 내려왔어요.
이틀 쉬고 산책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나니까
다시 뭔가 해볼 힘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ADHD 자기관리에서 정말 중요한 기본기가
‘지금 내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내가 피곤한 건지, 불안한 건지,
과하게 달리고 있는 건지, 집중이 안 되는 이유가 뭔지.
이걸 알아야 쉬어야 할 때 쉴 수도 있고,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계속 데일리 페이지를 쓰라고 하고,
터틀리로 명상을 해보라고 하는 것도
결국 나를 관찰하는 연습을 했으면 해서예요.
저도 이런 걸 계속 해오면서
예전보다 제 감정이나 컨디션을
훨씬 빨리 알아차리고 조절하게 된 것 같아요.
ADHD를 잘 관리한다는 게 항상
완벽하게 집중하고 열심히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내 상태를 알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걸 해주는 것.
저는 그게 정말 중요한 기본기라고 생각해요.
아직 시간관리 전자책 안 읽어본 느꾸들은
공지에서 다운받아서 한번 꼭 읽어보고,
이번 주부터 데일리 페이지도 한번 써보세요.
저도 잘 쉬었으니 다시 서울 가서 하나씩 해볼게요.
우리 오늘도 내 상태 잘 살피면서 하루 보내봐요 🐢💚
에디붐은온다 공지사항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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